10·15 부동산 규제 이후 경기도 주요 규제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크게 감소했다.
과천·수원 팔달구 등 일부 지역은 거래 감소에도 거래금액이 유지되거나 상승하는 등 지역별 온도차가 나타났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단지모습(사진=집품)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10·15 대책 이후 규제 지역으로 묶인 지역 전반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뚜렷하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과천시와 수원시 팔달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거래 감소에도 불구하고 거래금액이 오히려 상승하며 지역별 온도차가 확인됐다.
7일 부동산 정보업체 집품이 지난해 10·15일 규제 시행을 기준으로, 규제 이전 82일(2025년 7월 25일~10월 14일)과 규제 이후 82일(2025년 10·15~2026년 1월 5일) 동안 경기도 규제지역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실거래 데이터를 비교 확인한 결과, 모든 규제 지역에서 매매 거래량이 급감한 반면, 과천시와 수원시 팔달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거래금액이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성남시 분당구는 규제 전 1837건에서 규제 후 482건으로 거래량이 70% 넘게 급감했으나, 거래금액은 큰 변동 없이 유지됐다.
10.15 규제 이후 주요 규제지역 매매거래 변동 추이(그래픽=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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