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에서 전세가율이 빠르게 상승하며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매매 관망세가 길어지는 가운데 실수요 중심의 전세 수요가 몰리며 전세가격 상승 압력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도권 원룸·빌라(연립·다세대) 시장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시 판교의 원룸·빌라는 매매가가 평균 8억원이 넘었지만 경기 광명은 2억원대에 그쳤다.
18일 부동산 실거래 데이터 플랫폼 '집품'이 판교·광교·동탄·하남 미사·광명 등 직주근접·신도시 배후 지역의 원룸·빌라의 실거래가를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이 지역 매매가 평균은 5억원, 전세가 평균은 약 3억2000만원, 월세 평균은 약 116만원으로 집계됐다.
매매가 평균을 지역별로 보면 판교는 8억1000만원으로 5개 지역 평균 매매가보다 62%가 높았다. 반면 광명은 2억5000만원으로 전체 평균보다 50% 가량 낮은 가격이 형성됐다.
자료 = 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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