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곽 아파트 전월세 시장에서 노원·구로·도봉 지역은 전세 거래가 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
반면 금천·관악·강북에서는 전세 거래가 줄고 월세 시장에서도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울 외곽 지역 아파트 전월세 시장에서 자치구별 거래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로 묶이는 외곽 권역에서도 전세와 월세 시장의 온도 차가 커지고 있다는 확인이다.
24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올해 1월 노도강·금관구 지역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지역별 증감이 뚜렷하게 갈렸다.
노원구 전세 거래량은 933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1월(746건)보다 25.1% 증가했다. 구로구도 전세 거래량이 407건으로 전년 동월(345건) 대비 18.0% 증가하며 반등세를 나타냈다.
반면 금천구는 전세 거래량이 116건으로 지난해 1월(186건)보다 37.6% 감소해 조사 대상 지역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관악구도 211건으로 전년 동월(285건) 대비 26.0% 줄었다.
월세 시장에서는 노원구 월세 거래량은 641건으로 지난해 1월(515건) 대비 24.5% 증가했다. 반면 강북구는 월세 거래량이 98건으로 전년 동월(202건) 대비 51.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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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투데이 2026.02.24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