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 및 원룸(연립·다세대) 전·월세 거래량이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동작·마포·성북·동대문 등 5개 구 대부분 지역에서 전세와 월세 거래가 줄며 대학가 시장이 위축됐다.
24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앞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원룸 매물이 표시돼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주요 대학이 위치한 대학가의 전월세가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관악구·동작구·마포구·성북구·동대문구 일대 오피스텔과 연립·다세대(원룸 빌라) 전·월세 거래를 확인한 결과, 최근 3년 동안 전·월세 거래는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오피스텔 전세의 경우 5개 구 모두에서 거래가 줄었다. 2월 19일을 기준으로, 오피스텔 전세는 올해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
구별로 살펴보면 동작구가 전년 74건에서 26건으로 64.9% 줄었고, 성북구는 56건에서 29건으로 48.2% 감소했다. 관악구는 140건에서 107건으로 23.6%, 마포구는 187건에서 150건으로 19.8%, 동대문구는 356건에서 297건으로 16.6%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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