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구하는 과정은 쉬워 보이면서도 복잡하고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요. 자취를 여러 번 해 본 사람은 일사천리로 이사를 진행할 수 있지만, 자취를 처음 하거나 몇 번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막막할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엔 가상 사례를 통해 자취방 구하기 과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인터넷으로 매물 찾아보기
2. 부동산 방문, 집 보러 다니기
3. 계약서 작성하기
4. 이사하기
그럼 지금부터 가상 사례를 통해 자취방 구하기 과정을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인터넷으로 매물 찾아보기
가상인물 진영 씨와 함께 좋은 집을 구해보겠습니다.
원하던 대학에 합격한 진영 씨는 대학가 근처에서 자취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진영 씨는 한 번도 자취를 해본 적이 없어 어느 집이 좋은 집인지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OO대학교 원룸, OO대학교 오피스텔을 검색하거나 부동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동네에 있는 매물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진영 씨처럼 집을 찾아보고 있다면, 집품 거주 후기를 통해 원하는 집에 대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집품 거주 후기에는 시세, 근처 대중교통, 주변 편의시설 등 인근 인프라 정보가 나와 있고 해당 건물에 살아봤던 사람들이 남긴 솔직한 거주 후기가 있답니다.
2. 부동산 방문, 집 보러 다니기
원하는 매물을 발견한 진영 씨는 해당 부동산에 연락하여 약속을 잡았습니다. 약속 날 진영 씨는 공인중개사와 매물을 살펴봤습니다. 공인중개사와 단 둘이 집 상태를 확인하려니 어딘가 민망했지만, 그래도 수압이나 단열, 채광 등 집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사전에 알아본 집 외에도 공인중개사가 추천하는 집을 보러 다녔고, 진영 씨는 처음 봤던 집보다 더 괜찮은 집을 발견했습니다. 집품 거주 후기에도 “거의 풀옵션이다.”, “24시간 경비원이 계신다.”, “단열이 잘 된다.” 와 같은 긍정적인 평가가 많고 평점도 높아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진영 씨처럼 처음 집을 보러 간다면 집의 어떤 부분을 봐야 하나 막막하실 수 있는데요. 집을 보러 갔을 때는 변기도 내려보고 싱크대와 세면대에 물도 틀어서 수압을 확인해보세요. 또한 수납공간은 많은지, 주차장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외에도 창문 방향이 어딘지 파악한 뒤 채광을 확인하고 단열까지 확인한다면 더 따뜻한 집에서 살 수 있어요.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자취방 구하기, 집 보러 갔을 때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세요. 어떻게 수압을 확인하는지, 채광이 좋은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꼼꼼히 나와 있어요.
3. 계약서 작성하기
진영 씨는 해당 부동산으로 계약을 하고자 마음먹었고 최종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덜컥 계약하는 게 어딘가 찜찜하여 우선 일주일 뒤에 다시 와서 계약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공인중개사는 “좋은 집이라 금방 나갈 수 있다.”고 하며 빠른 계약을 원했지만 첫 계약이고 큰 돈이 들어가는 만큼 계약에 대해서 철저히 하고 싶었습니다.
진영 씨와 같은 자취 초보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월세 계약서 작성시 유의사항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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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기부등본 확인하기
월세를 계약할 시에는 해당 건물 등기부등본을 직접 발급받고 확인하여 계약서 상의 임대인과 실제 집주인이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등기부등본에는 해당 건물을 목적물로 한 저당권, 근저당권이 있는지 알아봐야 해요. 저당권과 근저당권이 높게 잡혀있다면 나중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거든요.
관련 전문 지식이 없어 등기부등본을 확인하기 어렵다면 집품 보증금 확인 리포트를 활용해보세요. 임대인과 건물 정보, 보증보험 가능 여부 등 보증금 위험도를 진단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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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약 상대방 확인하기
계약서 상의 임대인과 실제 집주인이 일치한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대리인이 나왔을 경우 대리인 위임장을 확인하세요. 올바른 위임장이라면 위임인과 수인임의 인적사항과 위임 대상 주택, 그리고 위임 범위가 나와 있어요.
또한 위임장에 있는 인감과 집주인의 인감증명서의 인감이 동일한지도 확인하세요. 인감이 없다면 집주인 서명 사실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제일 정확한 방법은 집주인과 전화하여 확인하는 거예요. 이때 전화녹음은 필수입니다! 가능하면 통화 내용 중 ‘주소/보증금/월세/계약기간/대리인 성명’까지 명확히 확인해두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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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약서 특약사항 확인하기
계약서 작성시 분쟁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미리 특약사항으로 기재하는 게 좋아요. 예시로는 이런 특약이 있어요. ‘보증금 지급 및 전입일 다음날까지 선순위 대출을 받지 않는다.’ 거나 수리비 처리에 대한 내용, 반려동물 키우는 것에 대한 내용, 계약 중도 파기 시 중개 수수료에 대한 내용 등에 대해서 특약사항을 기재하면 좋답니다. “전입신고/확정일자 + 전월세 신고(해당 시)”까지 언제 처리할지 특약에 적어두면 분쟁 예방에 특히 도움이 돼요.
월세 계약시 주의사항에 자세히 대해 알고 싶다면, 월세 계약시 주의사항 | 주요 확인 사항 및 계약서 특약사항을 꼼꼼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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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하기
집주인과 계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약 후에는 복비로도 불리는 중개수수료를 공인중개사에게 지불하는 것도 중요해요.
전세로 집을 계산한다면 전세보증금 X 상한효율을 계산하여 수수료를 계산하면 되며 월세로 집을 계약한다면 {보증금 + (월세액 X 100)} X 상한효율로 계산하면 됩니다. 계산 결과가 5천만 원 미만이면 월세×70으로 다시 계산하는 예외 규정이 있어요. 전세 복비, 월세 복비 뜻과 계산 방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해당 콘텐츠도 확인해보세요!
4. 이사하기
월세 계약서 작성 유의사항에 대해 꼼꼼히 공부한 진영 씨는 일주일 뒤 해당 집을 계약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집은 나가지 않았습니다. 최종으로 진영 씨는 보증금 1천만 원에 월세 60만 원으로 계약을 체결했고 중개 수수료는 28만 원이 나왔습니다.
계약을 마치고 진영 씨는 2주 뒤에 이사하기로 했습니다. 진영 씨는 많은 짐을 어떻게 챙기고 어떻게 싸야 할지 막막해졌습니다.
만약 진영 씨처럼 원룸 이사를 준비한다면, 원룸이사업체를 이용해보세요. 짐이 많지 않다면 중고거래 어플을 통해 용달차를 의뢰할 수도 있답니다.
이삿짐을 정리할 때는 이삿짐 리스트를 작성하여 필요없는 물건은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또한 이삿짐 정리 순서까지 고려해 차례대로 정리하면 나중에 이삿짐을 풀 때 훨씬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삿짐 박스도 부엌용, 침실용, 화장실용으로 나누면 정리할 때 더 좋겠죠.
그리고 따로 챙겨야 할 물건을 분류하세요. 이삿짐 안에 충전기나 치약, 칫솔을 넣어두면 이사 당일에 쓸 수 없으니 따로 빼 둬야 해요. 귀중품도 이삿짐 안에 넣어두면 이사 과정에서 잃어버릴 수 있으니 따로 챙겨야 합니다.
진영 씨는 귀중품과 이사 당일 필요한 짐들을 미리 빼두고 부엌용, 침실용, 화장실용으로 각각 구분해서 이삿짐 박스를 분류했습니다. 또한 중고거래 어플을 통해 용달차를 의뢰하여 안전하게 이사할 수 있었어요.
자취방 구하는 과정
👉 인터넷으로 매물 찾아보기
집품 거주후기를 통해 원하는 집 찾아보기
👉 부동산 방문, 집 보러 다니기
집 보러 갔을 땐 수압, 수납공간, 주차장, 채광, 단열 등을 확인하기
👉 계약서 작성하기
등기부등본과 계약 상대방을 직접 확인한 후 계약을 체결하고 필요하다면 특약을 기재하기
전월세 신고 대상 계약이라면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 신고도 함께 챙기기
👉 이사하기
이삿짐 박스를 분류하고 귀중품이나 이사 당일 필요한 물건 빼두기
이번에는 가상 인물 진영 씨와 함께 집을 찾아보며 이사까지 해봤어요. 자취 초보생이라면 이번 자취방 구하기 과정을 통해 어려움 없이, 안전하게 집을 구하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