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규제 이후 서울 원룸·빌라 시장은 자치구별로 거래량 증감이 극명히 갈렸다.
규제 후 성동·구로 등 다수 지역은 거래량이 40% 이상 급감한 반면, 강남·서초는 오히려 거래량이 30% 안팎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한 빌라촌. 사진과 기사는 관련 없음. [김재훈 기자]
10·15 규제 이후 서울 원룸·빌라 시장에서 자치구별 거래 성적표가 극명하게 갈렸다. 강남·서초는 거래량이 오히려 늘어난 반면, 성동·은평·구로 등 다수 지역은 거래량이 40% 안팎으로 급감했다.
부동산 실거래 데이터 플랫폼 집품이 서울특별시 원룸·빌라(다세대·연립) 시장을 대상으로 규제 이전 77일(2025년7월30일~10월14일)과 규제 이후 77일(2025년10월15일~12월30일)을 확인한 결과, 서울 자치구별 거래 증감률에서 뚜렷한 지역 간 격차가 나타났다.
규제 이후 거래량이 가장 크게 감소한 지역은 성동구다. 규제 전 265건에서 규제 후 142건으로 줄어 거래량이 46.4% 감소했다.
서울 자치구별 원룸·빌라 거래량 증감률. [김송현 기자 / 매경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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