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이후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대출 활용이 쉬운 15억원 미만 아파트가 많은 서울 ‘노도강·금관구’ 지역으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원구는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분기별 거래량이 모두 1000건을 넘어 다른 자치구 대비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
서울 노원구 일대 아파트 단지의 모습. [뉴스1]
지난해 6·27 대책 등 대출 규제로 서울 고가 아파트 진입 장벽이 높아지자,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대출 활용이 용이한 ‘15억 원 미만’ 중저가 밀집 지역으로 집중된 모양새다.
노원구, 4분기 연속 매 분기 거래량 1000건 넘겨 4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데이터를 심층 확인한 결과 노원구는 지난해 1분기(1193건)부터 4분기까지 유일하게 매 분기 1000건 이상의 거래량을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면서 고가 주택 매수가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이 대출을 포함해 자금 조달이 가능한 15억원 미만 아파트가 많은 노원구를 합리적 대안으로 선택했기 때문으로 확인이다.
노원구는 2025년 4분기 매매 거래량 1410건을 기록하며 확인 대상 6개 자치구 중 가장 활발한 ‘손바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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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2026.02.04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