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부동산 펀드라는 용어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부동산 펀드란 투자자들로부터 모집한 자금을 부동산, 부동산을 기초로 한 파생상품,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해 발생하는 운용수익을 배당하는 상품이에요. 그런데, 부동산도 알겠고 증권도 알겠는데 파생상품이 뭔지 모르겠다구요? 그런데 부동산 펀드를 하고싶다구요? 이러한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은 파생상품 3총사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1. 파생상품의 뜻
2. 선물의 뜻과 의미
✏️ 선물은 장래의 일정한 시기에 상품을 넘겨준다는 조건으로 현재 시점에서 가격을 정해 매매 계약을 하는 거래예요.
3. 옵션의 뜻과 의미
✏️ 콜옵션은 만기일에 특정 상품을 정해진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이고, 풋옵션은 콜옵션과 반대로 만기일에 특정 상품을 정해진 가격대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예요.
4. 스왑의 뜻과 의미
✏️ 금리스왑은 금리상품의 가격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금융 기관끼리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일정기간 동안 상호교환하기로 약정하는 거래예요. 통화스왑은 필요할 때 두 나라가 자국 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방식이에요.
조금 어려운 내용일 수 있으니 천천히 따라와 주세요!
1. 파생상품의 뜻
파생상품은 기초자산의 가치 변동을 바탕으로 파생된 금융상품이에요. 이렇게 말하니 굉장히 어렵죠. 예를 들어볼게요. 자동차 보험의 경우를 봅시다. 보험금이 일정액씩 납부되고, 사고가 났을 경우 가입자가 보상을 받죠.
사고가 날 경우를 대비해 보험료를 보험회사에 내게 되는데, 만약 사고가 나지 않으면 이미 납부한 보험료는 소용이 없게 돼요. 하지만 사고가 날 경우 사고의 경중에 맞추어 보상을받게 되죠.
이렇게 자동차라는 하나의 자산은 사고 여부에 따라 가치 변동이 되는데요, 그 가치가 변동됨에 따라 금융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하나의 상품이 보험인거죠. 파생 ‘상품’ 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다 시피, 하나의 상품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다음 내용을 읽어 주세요.
2. 선물의 뜻과 의미
선물은 장래의 일정한 시기에 상품을 넘겨준다는 조건으로 현재 시점에서 가격을 정해 매매 계약을 하는 거래예요. 자, 아직 이해가 안 되실 거예요. 아주 쉬운 예시로 함께 알아볼게요.
박시은씨는 아주 유명한 베이커리와 가까이 살고 있어요. 박시은씨는 멀리 사는 친구 김수민씨에게 베이커리의 유명한 빵을 사다 주는 대신 하나에 2,000원으로 팔기로 했어요. 총 5개를 일주일 뒤에 팔기로 했답니다. 멀리 살다 보니 자주 만날 기회가 없어 미리 만 원을 받았어요. 그리고 일주일 뒤 다시 친구를 만나는 날 빵을 전해주려 했죠. 그런데, 일주일 뒤에 마침 해당 베이커리에 재고가 꽤 많이 남게 되어 1+1 행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러면 시은씨와 수민씨는 각각 얼마의 손익을 보게 될까요?
시은씨는 먼저 수민씨에게 만원을 받았죠. 그런데, 5개를 사려면 만원이 필요했지만 이제 1+1 행사를 하니 사실 5개의 값은 5천원이 된 셈이죠. 그래서 시은씨는 빵 10개를 1+1으로 구매해서 5개는 자신의 집에 가져다 놓고, 5개를 수민씨에게 만나서 주었어요.
그러면 시은씨는 5천원의 이익을 얻게 되겠죠. 수민씨는 아무 것도 모르고 5천원만 줘도 되었던 것을 만 원이나 주고 받았으니 5천원의 손해를 입은 거구요.
그런데, 만약 빵집이 더 인기가 많아져서 빵값이 올랐다면요? 하나에 3000원으로 인상되었다면, 5개를 사려면 15000원이 필요해지겠죠. 그럼 시은씨는 자기 돈 5천원을 더 보태서 수민시에게 빵 5개를 줘야 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시은씨가 수민씨에게 도의적으로 1+1 행사를 하니 10개의 빵을 다 주거나 5천원은 다시 돌려주고 5개를 줄 수 있어요. 혹은 수민씨가 시은씨에게 5천원을 더 줄 수도 있죠. 하지만 금융 거래에서의 약속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이렇게 융통적으로 상황을 조절할 수 없답니다.
자, 그러면 이제 금융 상품과 비교해볼게요. 주식과 비교해 봅시다. 시은씨가 주식 한 주를 1000원에 샀고, 일주일 뒤 해당 주식의 가격을 보니 500원이 되었어요. 그러면 가치가 떨어져 팔기 싫겠죠. 손해를 보게 되니까요.
그럼 다시 주식 가격이 오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팔면 되겠죠. 하지만, 앞서 말한 대로 누군가에게 주식을 주기로 약속했다면 손해를 입든 입지 않든 무조건 주기로 한 날짜에 줘야 해요. 거래 시기를 임의로 조정할 수가 없죠.
주식은 사고 파는 시기가 자유롭지만, 선물 거래는 그렇지 않아요. 손해를 볼 수도, 이익을 볼 수도 있고, 한 사람의 손해는 한 사람의 이익이 되어 결국 제로섬이 되죠. 주식보다 어찌보면 더 위험할 수도 있는 상품이에요.
3. 옵션의 뜻과 의미
옵션은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함께 알아볼게요.
1) 콜옵션
콜옵션은 만기일에 특정 상품을 정해진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예요. 예를 들어, 00전자 주식이 1주당 10만원일 때, 콜 셀러는 자신의 00전자 주식을 1개월 후 1주당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콜을 개설해요.
이것을 본 바이어는 00전자 주식이 1개월 후에 무조건 오를 것이라 판단하고, 1주당 10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콜을 받기로 결정했죠. 그리고 바이어는 셀러에게 프리미엄을 지급했어요.
한달 뒤, 콜의 만기가 도래했네요. 바이어의 예상대로 주식 가격이 10만원에서 11민원으로 상승했어요. 그럼 바이어는 11만원짜리 주식을 단 100000원에 살 수 있네요.
그럼 바이어는 셀러에게 콜옵션을 행사하게 되는 것이죠. 그럼 셀러는 약속대로 콜을 받아들여야 해요. 프리미엄을 받았으니 거부권이 없어요.
하지만, 한달 뒤 바이어의 예상과 달리 주식 가격이 90000원으로 떨어졌다면요? 이때 바이어가 콜옵션을 행사하면 9만원짜리 주식을 10만원에 사는 꼴이 되니 손해잖아요. 그럼 콜 행사를 포기하겠죠. 바이어는 프리미엄을 지불했으니 포기할 권리도 있어요. 그럼 바이어는 프리미엄만큼만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죠.
즉, 기초 자산(00전자 주식)의 가격이 올라갈수록 옵션은 비싸지겠죠(가치가 올라간다). 현실에서는 아파트 분양권, 물건 쿠폰 등이 콜에 해당해요.
2) 풋옵션
풋옵션은 콜옵션과 반대로 만기일에 특정 상품을 정해진 가격대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예요. 앞선 예를 뒤집어 볼까요? 셀러는 00전자 주식을 1개월 후 1주당 10만원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풋옵션을 개설해요.
이를 본 바이어는 셀러가 발행한 풋을 받기로 해요. 그리고 프리미엄을 지급하죠. 한달 뒤, 만기가 도래했어요. 주식 가격은 11만원으로 올랐어요. 그러면 바이어는 11만원을 받고 팔 수 있는 것을 10만원만 받고 팔 수 있게 되니 풋옵션을 포기하죠. 프리미엄을 지불했기 때문에 포기권이 있어요. 그럼 바이어는 프리미엄만큼만 손해를 봐요.
반면, 주식 가격이 9만원으로 떨어졌다면요? 9만원만 받고 팔아야 하는 것을 10만원에 팔 수 있으니 풋옵션을 행사하겠죠. 이미 바이어가 셀러에게 프리미엄을 줬으니 셀러는 거부권이 없이 10만원에 9만원으로 떨어진 주식을 사야 해요.
즉, 기초자산(00전자 주식)의 가격이 내려갈수록 옵션이 비싸지죠(가치가 올라간다). 현실에서는 페이백이 대표적으로 풋옵션에 해당해요.
4. 스왑의 뜻과 의미
자, 이제 마지막 단계예요. 바로 스왑인데요, 스왑은 바꾼다는 의미를 가졌죠. 즉 양 거래자가 서로의 금리나 통화율 등을 바꾸는 것이에요. 스왑도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금리스왑과 통화스왑이에요.
1) 금리스왑
00전자에서 $$은행에 3년동안 10억을 빌릴 거예요. 이때, 빌린 10억에 대한 이자는 CD금리+2%라고 할 때, CD금리는 변동금리로 현재 CD금리는 1.5%예요. 그렇다면, 00전자는 $$은행에게 매년 10억의 CD금리+2%의 이자를 3년동안 지급해야 하겠죠.
그런데, 이때 ##은행에서 00전자에게 금리스왑거래 제안을 합니다. 00전자가 ##은행에게 매년 2%씩 3년 동안 주면, ##은행은 00전자에게 CD금리만큼을 주는 것이죠. 00전자의 입장에서는 CD금리가 오를지도 모른다는 위험에 이를 받아들이게 돼요. 이때 금리스왑의 가격은 ##은행이 제안한 금리 2%가 되는 것이에요.
2) 통화스왑
이번에는 00전자에서 뉴욕 투자자들에게 3년간 1억달러의 채권을 발행했어요. 이 채권의 이자는 변동금리인 LIBOR+1%라고 해요. 현재 LIBOR는 2%이구요.
그런데, 이때 ##은행이 또 00전자에게 통화스왑거래를 제안해요. 우리에게 1억달러(천억)를 주면, 1,100억원을 주겠다고요. 그리고 매년 3%의 이자를 뉴욕 투자자들에게 받은 것을 ##은행에게 주면 ##은행은 3년간 LIBOR만큼을 준다구요.
00전자의 입장에서는 LIBOR금리를 3%로 고정하면 총 3%+1%로 4%의 금리로 고정할 수 있으니 LIBOR 금리가 오를 경우 입을 손해를 예방하면서 달러를 필요한 원화로 바꾸기까지 해 통화 스왑을 체결해요. 이때 통화스왑의 가격은 ##은행이 제안한 금리 3%가 되는 거예요.
오늘은 파생상품의 대표적인 3가지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어떠셨나요? 다소 어려운 낸용이 많이 나와서, 천천히 몇 번씩 다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포스팅이 여러분께 유익했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