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동산 경매 등기 신청 건수는 2026년 2월 7692건으로 최근 6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하며 감소세가 이어졌다.
서울은 소유권 이전이 증가하며 30대 매수 비중이 높았고 경기·인천은 40~50대 중심의 매수 구조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부동산 경매 관련 등기 신청 건수가 올해 2월 들어 최근 6개월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하반기 한때 1만 건을 넘겼던 경매 신청 흐름이 최근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낙찰 이후 실제 소유권 이전 단계에서 지역별 매수 연령층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7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대한민국 법원 등기정보광장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전국 임의경매·강제경매·공매공고를 합산한 등기 신청 건수는 올해 2월 769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6개월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월별 추이를 보면 지난해 9월 1만88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등락을 반복했다. 이후 12월 9887건으로 다시 늘었지만, 올해 1월 9170건, 2월 7692건으로 두 달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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