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자사고 신입생 절반은 강남3구와 목동, 중계 학군지 출신이라고 해요. 특히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특목·자사고에 진학하려는 학생 수도 많고, 그만큼 상위권 대학교에 진학하려는 사람들도 많죠. 그래서 학군지로의 이사를 고려해보는 부모님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학군지의 뜻과 중요성, 그리고 어디가 학군지인지까지 알아볼게요.
1. 학군지의 뜻과 중요성
2. 서울 학군지도
아이를 위한, 나아가 우리 가족을 위한 콘텐츠이니 잘 읽어봐 주세요!
1. 학군지의 뜻과 중요성
학군지는 ‘학군’이 좋은 곳을 뜻해요. 학군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통학 가능한 범위를 지정하고 그 범위 내의 학교들을 합친 학교의 군이죠. 학군이 좋다는 것은 중·고등학교의 재학생 및 교사 수준이 높고, 학습 열의가 높은 곳이 많다는 것을 의미함과 동시에 사교육이 활발한 지역을 뜻하기도 해요.
인구가 감소하며, 대학들이 문을 닫기 시작하고 입학 정원이 줄어드는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는 소식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학군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리 인구가 줄어도, 상위권 학교의 정원은 제한되어 있고, 상위권 학교에 가고 싶은 수요는 변치 않기 때문이에요. 학군지는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모인 동네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죠. 공부보다도 좋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있는 곳에 살아야 아이들이 엇나갈 확률이 적다는 것이 중요해요.
청소년기에는 대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떤 친구를 사귀느냐이죠. 서울 강남, 목동, 송파 등 상대적으로 교육열이 높은 지역일수록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적은 통계자료도 있듯 공부를 잘하는 것을 떠나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유순한 지역들이 학군지라고도 볼 수 있어요.
더 나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아비투스*를 숙지했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이죠. 또한 자녀가 명문 고등학교나 특목고를 나오면 성인이 된 후 직장에서의 학연 네트워크가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고도 합니다. 출신 고교로 줄을 세우기도 하거든요.
* 아비투스 : 문화적 관습
주변에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이나 고위직 친구나 지인을 두게 된다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거나 법적으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도움을 받게 된다는 의견도 있죠.
2. 서울 학군지도
서울에는 일명 ‘3대 학군지’가 있죠. 바로 대치동, 목동, 중계동인데요, 하나씩 알아보도록 할게요.
1) 대치동
지방 사람들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유명한 곳이죠. 은마아파트 위쪽으로 학원들이 약 1,000개개나 밀집되어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 휘문고, 단대부고, 경기고, 숙명여고 등 내로라하는 강남 8학군 고등학교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습니다.
아래 지도를 보아도 미래탐구, 시대인재 등 유명한 대형 학원들이 수없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2) 목동
목동 또한 목동 1~5단지 사이로 학원가가 크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학군지로서도 명성이 자자한데, 아파트 단지들이 줄줄이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상당히 높은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어요.

3) 중계동
중계동은 은행사거리 주변으로 많은 학원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한강 이북에서는 가장 유명한 중계동 학원가이기 때문에 꾸준한 전월세 수요가 있죠. 서울의 아파트 가격을 생각해 봤을 때 중계동은 상대적으로 노도강 지역에 속해 값싼 주택값을 보여주어 가성비가 좋은 학군지로도 꼽힙니다.

오늘은 이렇게 서울의 3대 학군지와 함께 그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저는 학창시절 학군지에서 보낸 추억이 정말 많은데요, 공부뿐만 아니라 인맥, 사회성 형성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 정말 맞는 말이라 생각해요. 여러분도 꼭 신중히 결정하셔서 아이를 위한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