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수별로 장단점이 뚜렷하고, 로얄층인 중간층을 선호한다는 말,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요. 오늘은 층수별로 어떤 점이 좋고 나쁜지, 그리고 아파트는 왜 도대체 동마다 층수가 다 다른지 알아볼게요.
1. 저층의 장단점
2. 중간층의 장단점
3. 고층의 장단점
4. 아파트 동마다 층수가 다른 이유
내가 살 집 혹은 살고 있는 집의 층수를 생각해 보며 읽어보세요!
1. 저층의 장단점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 1층이라면 층간소음 걱정 없음
- 엘리베이터 사용할 일 없음
- 사생활 보호가 필요함
- 벌레가 많음
저층은 주로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나 연세가 있는 노년층 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층수예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만약 1층이라면 층간소음 걱정도 없으며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기에 관리비에서 이를 제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층은 밖에서도 훤히 보이는 집안 풍경 덕분에 사생활 보호가 필수예요. 블라인드나 커튼으로 창문을 막아줘야 하기 때문에 다소 답답할 수 있어요.
또한, 아파트에는 빼어난 조경을 위해 나무들을 많이 심어 놓곤 하죠. 그런데 1층은 이 나무들 때문에 벌레가 많이 들어올 수 있어요. 모기장과 비상 벌레약은 필수죠.
또한, 일조량이 아쉽다는 단점이 있어요. 옆 고층 동들에 가려져 햇빛이 잘 안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1층 혹은 저층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는 과거 아파트의 1층보다 좀 더 높이 짓거나, 필로티를 만들어 1층을 2층 위치에 짓기도 합니다.
2. 중간층의 장단점
- 겨울에 따뜻해 난방비가 적게 듦
- 뷰와 햇빛 모두 괜찮은 편
- 선호도가 높아 가격이 높음
- 층간소음 유의 필요
- 악취가 잘 안 빠짐
중간층은 위아래층의 보일러 온기로 겨울에 따뜻한 편이에요. 그래서 난방비가 덜 든답니다. 전체적으로 층수가 높지 않은 아파트라면 뷰와 햇빛 모두 좋은 편이에요.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층수이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요. 무난하게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집을 팔 때도 쉽게 매매가 가능해요. 반대로 가격이 높은 것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죠. 인기가 높아 매물이 잘 안 나올 수도 있어요.
또한, 중간층은 위아래층을 배려하여야 하기 때문에 층간소음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환기도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저층은 옥상 굴뚝과의 기압 차이가 커서 악취가 쉽게 빠지고, 고층은 환기구의 공기 흐름이 빨라진 덕분에 환기가 잘 되지만, 중간층은 둘 다 아니라 다른 층에 비해 환기가 안 좋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3. 고층의 장단점
- 탁 트인 시야, 햇빛이 많이 들어옴
-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편이라 냉난방기 지출이 심해짐
- 엘리베이터 타기 불편함
- 결로와 누수가 발생하기 쉬움
답답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특히 좋아하실 고층이에요. 고층은 탁 트인 시야가 장점으로, 뷰가 정말 좋습니다. 또한, 윗층으로부터 들려오는 층간소음에서 해방될 수 있어요.
복층으로 짓거나 층고가 높게 맨 꼭대기 층을 짓는 곳도 있기 때문에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좋아할 거예요.
하지만, 햇빛과 가까워 햇빛이 창을 통해 바로 들어와요. 그래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죠. 이는 냉난방비 지출과 연결되니 조심해야 해요.
또한, 엘리베이터 문제에 취약한 층이에요. 재난 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대피가 어려울 수 있고, 엘리베이터 점검이나 고장이 났을 때 이동이 어렵죠. 결로와 누수가 발생하기 쉽다는 것도 단점이에요.
4. 아파트 동마다 층수가 다른 이유
지금까지는 층마다의 장단점을 알아보았어요. 그럼 이제, 건축물을 층수대별로 어떻게 나누는지 알아볼게요.
건축물의 용도와 별개로 건축법 시행령의 의거해 높이 혹은 층수에 따라 건축물의 유형을 고층, 준초고층, 초고층 건물로 구별할 수 있어요.
고층 건축물은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미터 이상인 건축물이며, 초고층 건축물은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이에요. 준초고층 건축물은 고층과 초고층 건축물의 사이이죠.
그렇다면, 이제 궁금한 것이 생기시지 않았나요? 왜 같은 아파트인데 어떤 동은 22층까지만 있고, 어떤 동은 30층까지 있을까요?
바로 일조권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루 2시간 이상 햇빛을 창문으로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이에 맞춰 건축물을 지어야 해요. 건물을 높게 지어서 옆 건물의 일조권을 해친다면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겠죠. 이는 동간 간격과도 연관이 있어요. 주변 동과 다소 멀다면 높이 지어도 되지만, 주변 동과 붙어있으면 낮게 지어야 일조권이 보장돼요.
👉 저층의 장단점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 1층이라면 층간소음 걱정 없음
- 엘리베이터 사용할 일 없음
- 사생활 보호가 필요함
- 벌레가 많음
👉 중간층의 장단점
- 겨울에 따뜻해 난방비가 적게 듦
- 뷰와 햇빛 모두 괜찮은 편
- 선호도가 높아 가격이 높음
- 층간소음 유의 필요
- 악취가 잘 안 빠짐
👉 고층의 장단점
- 탁 트인 시야, 햇빛이 많이 들어옴
-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편이라 냉난방기 지출이 심해짐
- 엘리베이터 타기 불편함
- 결로와 누수가 발생하기 쉬움
👉 건축물 유형
- 고층 건축물 :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미터 이상인 건축물
- 초고층 건축물 :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
- 준초고층 건축물 : 고층, 초고층 건축물의 사이
👉 왜 동마다 층수가 다를까?
하루 2시간 이상 햇빛을 창문으로 받을 수 있는 일조권을 해치지 않기 위해
오늘은 층수별 장단점과, 층수별 구분, 그리고 왜 동마다 층수가 다른지까지 알아보았어요. 내가 살고 있는 집 혹은 이사갈 집이 어떤 층에 속하는지 생각해 장단점을 잘 고려해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집품은 여러분의 부동산 라이프를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