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부담 영향으로 김포·의정부 등 수도권 외곽 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남·과천 등 고가 지역은 거래량이 감소하며 실수요 중심의 주거 이동이 뚜렷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연합뉴스
16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지난 3월 김포와 의정부의 매매량이 전월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반면 성남, 하남, 과천 등 상대적으로 집값이 비싼 지역은 거래량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서울의 전세난 속에서 실수요자들이 가격 부담이 적은 지역을 선택해 '주거 이전'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김포시와 의정부시의 아파트 매매량은 각각 461건과 498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김포 339건, 의정부 383건) 대비 각각 36%와 30%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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