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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의 역사, 신도시 계획 알아보기 | 지금은 발전된 이 곳, 사실은 허허벌판이었다? (2026)

신도시의 역사, 신도시 계획 알아보기

집품 콘텐츠팀

집품 콘텐츠팀

2026.04.01  |  완독 3분 소요

위키 경제에 따르면, 대형 마트도 전철역도 없는데 아파트 값이 7억원이나 되는 곳이 있다고 해요. 바로 송산 신도시인데요, 이처럼 신도시는 집값이 매우 높아지고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역대 신도시 계획과 역사를 알아보려고 해요.

1. 신도시의 역사
2. 역대 신도시 계획

재미있는 신도시 계획 이야기, 함께 알아보아요!


1. 신도시의 역사

한국사 최초의 신도시 도시계획은 언제일까요? 박정희 대통령 때? 아닙니다. 바로 백제 온조왕의 위례성 건립입니다. 상당히 먼 역사이죠. 백제 때부터 신도시 계획이 있었다니, 놀랍지 않으신가요?

온조왕은 서울 강남 일대에 터를 잡아 성을 짓고 마을을 만들었는데, 당시 강남 일대는 사실상 무주지였죠. 그래서 신도시 개발이 진행된 것이죠. 그 외에도 조선의 한양 조성 등 정치적 이유로 신도시를 건립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어요.

한국의 근대적인 도시 개발의 시초는 1930년 조선총독부에서 서울(경성부)에 대한 도시 계획을 수립한 것이에요. 이에 따라 경성부 주변의 권역을 경성부로 편입했고, 영등포의 개발이 시작되었죠.

1960년대에는 서울 도심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 영역을 크게 확장하고, 그곳에 택지지구와 부도심을 조성했습니다. 이렇게 조성된 곳이 여의도와 강남, 서울 주변부예요. 강남 개발은 대한민국 최초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자 대한민국의 경제적 중심을 아예 옮겨버린 가장 성공한 신도시 개발이죠.

여의도와 강남 개발 이후 1980년대에는 여의도와 강남의 베드타운 역할로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와 고덕지구가 조성되었습니다. 그리고 1990년대 서울 근교 경기 지역의 택지 건립 계획, 즉 1기 신도시가 ‘신도시’라는 이름을 가지면서 신도시라는 이름이 널리 쓰이기 시작했죠.

사실 신도시의 취지는 자족 기능을 갖추는 거예요. 도심까지 갈 필요 없이 충분한 인프라와 업무 지구가 구축되어 제2의 도심 역할을 하자는 취지이죠. 하지만 취지에서 벗어나 베드타운이 된 도시가 상당히 많아요.

모든 신도시 계획이 자족 기능을 언급하고는 있지만, 실제 신도시 계획은 서울의 높은 집값을 잡고 수도권 무주택자들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것에만 중점을 둘 뿐, 자족 기능은 거의 고려하지 않거나,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오히려 비수도권 신도시들이 수도권보다 자족 기능을 더 잘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경제적 기능과 사회적 기능이 덜 집중되어 도시가 스스로 자리를 잡고 발전하려면 자족 기능을 필수적으로 갖출 수밖에 없죠.

2. 역대 신도시 계획

1) 1기신도시계획

1기신도시로는 분당신도시, 일산신도시, 중동신도시, 평촌신도시, 산본신도시가 있어요. 제6공화국 노태우 정부 시절, 주택 부족 해결을 위한 주택 200만 호 건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은 신도시랍니다.

1기 신도시를 기폭제로 대한민국에서 본격적으로 아파트 위주의 주거 환경이 정착했어요. 반면 단독주택은 인기를 잃고 서서히 슬럼화되기 시작되었죠.

분당과 일산은 기존 시가지와는 완전 분리된 광활한 허허벌판에 조성된 진정한 신도시라고 볼 수 있어요. 중동, 평촌, 산본은 기존 시가지의 미개발지를 활용해 신도시와 구도시의 연계를 꾀했죠.

분당과 일산은 대지에 조성된 만큼 아파트 배치가 널찍하고, 녹지도 충분히 확보되었던 반면 중동, 평촌, 산본은 좁은 구역에 많은 인구를 수용해야 해서 아파트 배치가 빽빽해요.

2) 2기 신도시 계획

2기신도시로는 광교신도시(수원/용인), 판교신도시(성남시), 운정신도시(파주시), 양주신도시(양주시), 한강신도시(김포시), 위례신도시(하남시, 성남시), 아산신도시(아산시, 천안시), 동탄1신도시(화성시), 동탄2신도시(화성시), 검단신도시(인천 서구), 도안신도시(대전 서구, 유성구), 고덕국제신도시(평택시)가 있어요.

노태우 정부 시절의 1기 신도시 건설 후의 5개 신도시들은 건설 의도대로 서울특별시의 인구를 분산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어요. 하지만 수도권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매우 빠르게 팽창했죠.

이에 대한 대응으로 2007년부터 사업이 본격화된 신도시들이 바로 2기 신도시예요. 1기 신도시와는 다르게 대부분 서울로부터 30km 이상 떨어진 외곽 지역에 건설되었어요. 그만큼 수도권이 팽창하며 외연이 넓어지고 인구가 급증했다는 것을 시사하죠.

1기 신도시가 베드타운의 성격이 강한 모습을 보이자 이를 보완하려는 취지로 자족 기능을 살려 개발하겠다고 하였어요. 하지만 입지가 안 좋은 곳이 많다 보니 교통 문제가 많았습니다.

3) 3기 신도시 계획

3기신도시로는 왕숙신도시(남양주), 교산신도시(하남시), 계양신도시(인천 계양구), 창릉신도시(경기 고양시), 대장신도시(경기 부천시), 광명시흥신도시(광명시, 시흥시), 의왕군포안산신도시, 진안신도시가 있어요.

2018년에 시행된 사업으로, 서울 및 서울 근교 부동산 가격 폭등에 따라 정부가 공급 물량을 늘리기 위해 계획했던 신도시예요. 2기, 1기 신도시들보다도 서울과 더 가까운 곳에 조성하고자 했죠. 하지만 고양, 광명, 성남 등지에서 반발이 거세 3기 신도시 계획이 흐려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3기 신도시는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으며, 서울로의 접근성, 교통망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집값 안정을 주 목적으로 잡아 진행되었어요.

1~3기 신도시 계획의 위치를 아래 지도를 통해 살펴볼게요.

신도시


오늘은 신도시의 계획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어떠셨나요? 지금은 신도심으로 잘 자리잡은 곳이 원래는 허허벌판이었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도시 발달과 함께 교통도 발달하니 더욱 신기한 현상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럼 오늘도 포스팅이 유익했길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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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시 계획 Q&A

  • 신도시 계획은 언제 처음 생겼나요?

    백제 온조왕의 위례성 건립입니다. 온조왕은 서울 강남 일대에 터를 잡아 성을 짓고 마을을 만들었는데, 당시 강남 일대는 사실상 무주지였죠. 그래서 신도시 개발이 진행된 것이죠. 그 외에도 조선의 한양 조성 등 정치적 이유로 신도시를 건립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어요.

  • 1기 신도시 계획은 어디였나요?

    1기신도시로는 분당신도시, 일산신도시, 중동신도시, 평촌신도시, 산본신도시가 있어요. 제6공화국 노태우 정부 시절, 주택 부족 해결을 위한 주택 200만 호 건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은 신도시랍니다.

  • 2기 신도시 계획은 어디였나요?

    2기신도시로는 광교신도시(수원/용인), 판교신도시(성남시), 운정신도시(파주시), 양주신도시(양주시), 한강신도시(김포시), 위례신도시(하남시, 성남시), 아산신도시(아산시, 천안시), 동탄1신도시(화성시), 동탄2신도시(화성시), 검단신도시(인천 서구), 도안신도시(대전 서구, 유성구), 고덕국제신도시(평택시)가 있어요.

  • 3기 신도시 계획은 어디였나요?

    3기신도시로는 왕숙신도시(남양주), 교산신도시(하남시), 계양신도시(인천 계양구), 창릉신도시(경기 고양시), 대장신도시(경기 부천시), 광명시흥신도시(광명시, 시흥시), 의왕군포안산신도시, 진안신도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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