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동산 시장에서 다주택자 비중이 감소하며 실수요 중심으로 시장 구조가 재편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고금리와 세제 부담 영향으로 20가구 이하 다주택 보유 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뉴스1
전국 부동산 시장에서 다주택자 비중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 정보제공 앱(응용프로그램)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다주택 2가구 소유 지수는 지난달 기준 11.244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1% 하락했다.
이러한 흐름은 보유 가구 수가 많은 '중급 다주택자' 구간에서 더욱 가파르게 나타났다.
집품 관계자는 "20가구 이하의 보유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것은 투자 수요가 실거주 수요로 대체되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라면서 "금융 비용 부담과 다주택자 대상의 엄격한 세제 운용이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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