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집주인분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에어컨이 고장나거나 혹은 다른 문제가 생겼을 때 즉각적으로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 올라가기에도 좋고 계단도 그렇게 높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건물이 깨끗하고 방 내부도 리모델링한지 1년 되어 깨끗합니다.
풀옵션으로 되어 있어 가구, 침대, 에어컨 및 tv 걱정도 없습니다. 창문이 이중창으로 되어있고 부엌과 세탁기가 베란다 형식으로 분리되어 있어 실제 생활공간에 냄새가 배지 않고 단열도 몹시 잘 됩니다.(이 공간 때문에 실질적으론 삼중창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날이 선선할 때는 환기도 잘 됩니다. 햇빛도 잘 듭니다. 2분 정도 걸으면 편의점이 바로 있습니다.
단점
건물도 괜찮고 방도 좋고 집주인 분도 친절하시고 학교에도 가깝지만 언덕,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자가용이 없으신 분들은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역으로 가기 위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올 때 집 쪽으로 오는 마을 버스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곤란한 경험이 많았습니다. 걸어서 올라오면 등산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또한 방음이 정말 안 되기 때문에 윗집, 아랫집, 옆집 소리가 들립니다. 특히 현관 쪽으로는 방음이 하나도 되어 있지 않아 건물 복도에서 걷는 소리, 배달 오는 소리, 엘리베이터 소리가 다 들립니다.
소리에 민감하신 분, 체력이 좋지 않고 자가용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이 집을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소리가 상관 없고 체력이 좋거나 자가용이 있으시다면 이 집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단점을 감수하실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