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로77길 13-7
1. 빌라와 달리 단독주택 원룸이라 문 열면 바로 밖임-> 현관문 및 창문에 물이 맺힘. 단열도 좋은 편은 아닌듯. 벽에서 냉기가 나옴.
2. 리모델링을 대충하는 업체에 걸려서 엉망인 부분이 좀 있음.-연탄을 때던 옛날집이라 연탄 환기구가 있는 상태로 이걸 막지 않고 리모델링을 해서 겨울에 메인 전등 있는 자리에서 물 떨어짐(집 비우면 결로 공사 예정이라고 함) -> 당연히 겨울엔 메인 전등 못 켰음-화장실 리모델링도 대충해서 타일벽 줄눈 부서짐(?), 세면대 수도꼭지 방향 틀어짐, 수건수납장 고정 안 되어서 양면테이프 붙임.-전기를 급 많이 쓰면 주방 쪽 불이 깜박깜박함(ex. 얼음정수기 온수 나올 때)
3. 2층이라 계단으로 다니는데 눈/비오면 무척 미끄러움. 계단 센서등이 있긴 한데 안 켜짐. 밤에는 휴대폰 손전등 키고 다님.
4. 옛날 집+주변 집들도 다 낡은 단독주택이라 바선생 가아끔 출몰 (1년간 3회) 내부에 거주하는 종은 아니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종이라 여름~가을 산란기 시즌 창문 환기만 좀 주의 하면 됨.(계획환기 필수)+화장실 배수구 벌레 올라올 수 있으므로 배수구 막는 것 필수임.(막으면 안 올라옴)
4. 집주인분들이 연세가 많으셔서 그런지 고집이 있으시고 세입자 말을 잘 믿지 않으심.-매일 화장실 파리나방 스무마리정도 죽어 있고+악취가 지속됨. 집주인 측에 말씀드렸더니 그건 초파리라며 에프킬라 줌.에프킬라로는 해결이 안 됨. 당연. 원인은 리모델링 엉망이라 화장실 변기 뒤 실리콘 마감이 안된 것이었음. 집주인측에 아무리 말해도 안 통해서 내 돈주고 마감함.(해결)-입주할 때 도어락 요청드려서 달았는데, 달 때부터 뻑뻑했음. 집주인측에 몇번 말했는데 그분들이 바쁘신지 수리하자는 말이 따로 없으셔서 계속 말하기도 힘들어서 불편한대로 그냥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