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하이츠텔
1. 입주 초반부터 창문 쪽 벽에 곰팡이가 많이 핌 없애도 시간 지나면 계속 핌 가방 3개 정도, 옷 몇 벌 버림. 2. 윗집(?)에서 변기를 내리면 역류할 때도 종종 있었고(지푸라기 비슷한 거, 이물질, 락스 물거품) 무엇보다 윗집에서 물을 내릴 때 물이 넘실거리면서 뻥! 이런 소리가 나면서 자다 깬 적도 많음. 3. 층간 소음 및 방음은 어디나 다 그럴 거라고 생각함.. 4. 월세와 보증금을 관리하는 관리자분이 있는데 너무 피곤함.. 세입자의 당연한 권리를 가지고(보증금) 계약 기간까지 월세를 모두 납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을 다른 사람에게 (부동산) 보여주지 않으면 보증금 마련이 어렵다고 함, 또 집을 다 비우고 비밀번호까지 초기화 시켜놓고 집을 나가면 보증금 주겠다고 함. 지금까지의 신뢰관계가 0이어서 불안했음. 늘 말할 때마다 경원 하이츠는 그래요 이걸 따르셔야 해요 이러는데 엥.. 법은 왜 있지? 그럴 때마다 하나하나 반박하기 너무 피곤했고 다른 것도 아니고 법으로 정해져 있는 권리 가지고 이러니까 짜증났음.. 그리고 보증금을 받고 마무리하기로 한 전날부터 미리 올라와 있었는데 약속 당일 아침 9시에 연락 다시 하니까 그 다음날에 보증금 받기로 한 줄 알았다면서 하루 전날인데 못 준다 함.. 방부터 빼라함ㅋㅋㅋㅋ 안내대로 전기/가스 이사정산 처리도 다 해놓고 청소도 해놓고 관리인에게 방도 이상 없는 거 확인받았는데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부동산에서 집 보러 온 사람 맞아주면서 무한 대기함. 계약기간 종료 전날인데 이렇게 세입자에 대한 배려가 없고 갑질한다는 생각을 들게 했음. 본인 기본적으로 남에게 피해 주는 거, 피해 받는 거 싫어하고 지금까지 2년 살면서 좋게좋게 지내고 싶어서 이렇게 많은 컴플레인 한 개도 안 걸고 살았으나 이 집은 마음 좋게 쓰다가 기본적인 권리 보장 문제부터 너무 힘드니까...여기서 사실 분은 불편한 사항 있으면 그냥 세세하게 컴플레인 거세요 나중에 기본적인 문제들로 어짜피 피곤해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