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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가 상승에 따라 관리비 또한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2012년 이후 10년만에 작년 동기간에 비해 무려 4.52%가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해요!
관리비는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인 만큼, 내야 될 금액이 오르는 만큼 매달 부담이 가중되죠. 특히나 빌라나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는 관리비 사각지대에 놓여 관리비 상승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해도 해도 너무한 관리비, 왜 이렇게 많이 오른 걸까요? 어떻게 하면 관리비를 아낄 수 있을까요? 관리비가 오른 원인부터, 앞으로의 방향, 아끼는 방법까지 모두 짚어 보아요.
1. 전기 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이 올랐어요
산업통상지원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역 난방 가구에 주로 부과되는 주택용 열 요금이 전년 대비 약 37.8%가 상승했으며 중앙 및 개별난방 가구에 주로 부과되는 도시가스 요금이 저년 대비 약 38.4%가 상승했다고 해요. 국제 에너지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했기 때문인데요, 에너지 자체의 가격도 상승했지만, 아시아의 경우 특히 에너지의 운반 파이프라인 연결이 어려워 운송비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어요. 따라서 전년 대비 에너지 수입 물량은 동일하지만, 수입액은 약 2배가 되었다고 해요.
2. 관리비 인상은 이제 시작
산업부에서는 ‘2023년 1분기 전기 및 가스요금 조정안’을 발표하면서 2023년 2분기부터 가스와 전기 요금 인상을 모두 검토하겠다고 밝혔어요. 이렇게 정부가 공공요금을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의 막대한 영업 손실 때문이에요. 지난해 한국가스공사는 약 9조원의 영업 손실로 인해 더 이상의 손실을 버티지 못하는 재정 상태에 처했으며, 한국전력 또한 적자 규모가 약 30조원으로 가스공사의 3배가 넘는 수준으로, 올해만 약 18조원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어요.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요금을 올려왔고, 올해도 공공요금이 조금씩 오를 예정이라고 해요.
3. 갑작스러운 관리비 폭탄으로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요
실제로 부동산 거주 리뷰 · 평가 플랫폼 집품에는 “난방비 30만원 폭탄 실화인가요? 15만원 정도 나오던 난방비가 2배나 올랐네요. 충격입니다…”라는 후기가 등록되었어요. 그 외에도 “난방비, 전기세 포함 관리비가 원래 20만원 나오던 게 35만원이나 나왔어요.” 등 급증한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으로 인한 공공요금 폭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후기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어요.
4. 관리비, 어떻게 아끼면 될까요?
우선 가장 부담이 되는 난방비부터 절약해 보아요.
다음으로 전기요금을 아끼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렇게 늘어난 관리비를 아끼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봤어요. 그 외에도 집을 구하기 전 집품의 거주 후기를 확인하고 미리 관리비를 파악하고 관리비가 비싼 곳을 피해 입주를 하면 관리비 폭탄을 예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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